ROYAL ROAD
왕의 길
아케메네스 · 헤로도토스의 기록
사르디스에서 수사까지 이어진다는 제국의 도로입니다. 포장 고속도로의 설계도가 남은 것은 아니고, 헤로도토스가 역참과 날짜를 적어 둔 길입니다. 전령이 왕명을 나르던 제도가 핵심입니다.
- 1헤로도토스는 역참 111곳, 450파라상, 도보로 90일이라고 적습니다. 파라상은 당시의 거리 단위라 오늘의 킬로미터로 딱 떨어뜨리기 어렵습니다.
- 2말을 갈아타며 가는 왕실 전령은 그 90일보다 훨씬 빨랐다고 합니다. 눈과 비와 밤에도 길이 멈추지 않았다는 설명도 그의 글에 있습니다.
- 3도로는 리디아·카파도키아·아르메니아를 지나 메소포타미아 북쪽으로 수사에 닿는 경로로 재구성됩니다. 역참의 정확한 좌표는 모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펼치기
이 길은 여행자를 위한 관광로가 아니었습니다. 왕명, 군대의 이동, 총독의 보고가 목적이었습니다. 사트라프가 먼 곳의 반란을 숨기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 우체국의 유명한 영어 표어는 헤로도토스 이 구절의 후대 번역에서 왔습니다. 페르시아 우편의 공식 슬로건이 따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왕의 길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이집트 운하, 바다의 페니키아 함대, 고원의 다른 도로가 같이 제국을 엮었습니다. 도로 하나가 국경 전체를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근거로 삼은 기록
- 헤로도토스 『역사』 5.52–54·역참, 파라상, 90일
- 헤로도토스 『역사』 8.98·왕실 전령이 날씨에 멈추지 않는다는 설명
인용문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책 이름과 위치만 적습니다.